야설 야동

마강한 열전





- 프롤로그 -

내 이름은 마강한이다.
누구에게나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어려우나 혼자 간직하기에는 아까운 사연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들은 세상사람들이 흔히 사모님이라 부르는 고귀한( ) 유부녀들과 관계한 사연들이다.
흔히들 야설의 서두에 100%실화니, 아니면 90%실화에 10%의 픽션을 가미했다느니 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끌려고 의도적으로 시도하는걸 많이 봐왔다.
내 생각엔 작가가 미리 밝히는 것 보단 독자들의 판단에 맡기는게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일반소설도 대부분 작가의 성장과정에서 겪었던 일이나 작가가 직,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내용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법이다.
현실감있게 느낀다면 실화라 여길 것이고 현실과 동떨어진 야설은 작가가 아무리 실화라고 우겨도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실화라고 하더라도 소설적인 재미와 독자의 흥미를 유발시킬려면 작가의 상상력과 필력이 따라가야 한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현실에서 여자를 한번 따 먹기란 무지무지하게 힘이든다.
또한 이런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서 여자를 정복했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을 그대로 표현하면 과정이 너무나 지루하고 진부하기 마련이다.
당사자야 짜릿하고 황홀한 순간이었다 하더라도 사실 남녀간의 섹스는 극적인 모티브가 없으면 독자들이 판단하기엔 단순한 배설행위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점에서 남녀상열지사는 야설의 형식을 빌리면 가장 극적으로 당시의 상황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야설에서는 남녀의 성기라든지 행위묘사를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직접 작품을 써보면 이마저도 금방 한계에 부닺치게 된다.
남녀관계를 매번 다르면서도 리얼하고 꼴리게 쓴다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전적으로 나의 필력을 동원하여 묘사할려고 노력하였지만, 미진한 부분은 기왕의 야설이나 책에서 수정하여 표현해 보았다.

각설하고 나는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게끔 청소년 시기부터 또래의 여자들 보다 연상의 여인들, 그중에서도 특히 소위 사모님이라 불리우는 여인들과 인연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러한 이야기를 시리즈 형식으로 풀어 보겠다.
나의 청춘시절을 회고해 보는 의미에서 가급적이면 연대순으로 이야기를 풀어 볼려고 한다.
그리고 굳이 사족을 단다면 모티브는 다른 야설에서 본듯한 내용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것은 남녀가 처음 관계를 하기 까지의 과정이 대동소이 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기 바란다.
나는 가급적이면 관계를 갖기 까지의 상황설정에 많은 지면을 할애할 생각이다.
단순히 남녀가 등장해서 마구 떡질을 하는 행위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니 이점 양지하고 조금 지루해도 독자들이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
그리고 섹스 행위의 묘사는 야설이라는 특성도 있지만,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살린다는 취지에서 육두문자를 가감없이 사용하겠다.
본래 섹스 행위는 은밀한 행위이지만 누구나 갈망하는 행위이지 아니한가 
고로 어렵게 만든 행위장면을 리얼하게 나타내기에 육두문자보다 더 좋은 표현방법은 없다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녀의 성기 표현이나 섹스 행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일반 소설이나 읽기 바란다.